티스토리 스킨 중 아포스트 스킨이 가장 나은 듯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세상 참 다양한 스킨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을 쓰는 경우가 대다수로 보이지만, 일부 스킨을 직접 바꾸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 분들은 커스텀 스킨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료스킨을 돈주고 사는 것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굳이 돈을 들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서 무료 료 스킨만 돌아보고 있는 실정이다.
무료 스킨으로는 지금 사용하는 아포스트 스킨을 비롯해서 많은 능력자분들이 계신다. 그 분들이라고 유료 스킨으로 유명한 JB FACTORY나 프라치노 스킨처럼 만들지 못해서 그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들의 능력을 많은 분들에게 재능 나눔하고 있는 것이니 사용하는 사람은 그저 감사하면서 쓰면서 그 감사를 가끔 나 같은 포스팅으로 칭찬해 주면 좋지 않을까?
티스토리 스킨 살펴본 목록
티스토리의 스킨들을 내가 아는 선에 서 살펴본 목록은 아래와 같다.
유료스킨 : JB FACTORY, 프라치노 공책, 프라치노 공간
무료스킨 : 친효스킨, 고래스킨, 미넴스킨, 아포스트, 베이스캠프
내가 생각한 사용성 좋은 스킨
내가 생각하는 스킨 선택의 기준은 2가지이다. 첫째, 모바일에서 사이드바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왜 이 기준을 첫번째로 뽑았냐면, 검색 유입을 노리는 블로그라면 대다수의 사용자는 해당 내용을 보고 빠져 나가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 불필요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다. 사이드바가 모바일에서 본문 하단으로 붙게되면 스크롤이 굉장히 길어지게 된다. 과연 그 긴 스크롤을 다 내려서 보는 사용자가 얼마나 있느냐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적어도 나는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지 않는다. 중간까지 내가 원하는 내용이 없거나 글의 내용이 부실하면 바로 다른 곳으로 떠나 버린다. 실제로 사용 패턴을 분석해도 그런 사용자들이 대다수이다. 그런 상황이므로 사이드바는 모바일에서 별도로 메뉴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스킨이 좋다고 생각한다. 속도 측정까지는 안해봤지만, 방문해 본 블로그들을 보면 사이드가 사라지는 것이 광고가 한 두개 덜 뜨니까 속도도 더 빠르다.
두번째는 자동목록의 지원이다. 자동목록을 사용하면 수동으로 목록을 안 넣어도 되는 장점이 있다. 목록이 들어가면 SEO에도 좋고,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동목록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기준에 맞는 스킨
유료는 안 써봤으니 모르겠고, 무료 스킨 중에는 위 2개를 다 만족하는 것은 미넴스킨과 아포스트 스킨이다. 아포스트는 목록 지원을 안했었는데, 이번 최종 업데이트 버전에서 그 기능이 들어갔다. 목록의 비주얼이 썩 뛰어나다는 느낌은 안 들기는 하지만,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그래서 현재는 어포스트 스킨으로 정착을 했다. 모바일과 PC 모두 로딩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제작자분도 엄청 피드백이 좋으신 것 같다. 현재도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기도 하다.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것은 미넴스킨이다. 일단 화려한 느낌이 드는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전혀 느리지 않다. 그리고 사이드바는 모바일에서 숨어버리고, 애드센스 설정하기도 정말 편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2개 스킨을 추천한다면 스킨의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어포스트 스킨은 HTML 구조도 아주 잘 만들어둬서 커스터마이징하기도 쉽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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