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예약 - 전화 예약은 오늘까지

코로나 백신 노쇼 접종예약 관련해서 전화로 예약을 받는 것은 오늘(6월 3일)까지라고 합니다. 오늘은 60세 이상 접종 예약의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직까지도 안하신 분들이 있다면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주소는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은 본인 예약이 있고 대리 예약이 있는데, 어느 경우던 본인 인증 수단은 필요합니다. 그러니 예약을 위해서는 본인 휴대폰 또는 대리인의 휴대폰 또는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얀센 접종 예약자의 예약 변경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정 변경이나 의료기관 변경을 워하는 경우의 일정 변경 관련 사항은 해당 사이트에서 별도로 공지를 한다고 하니 우선은 기존 예약을 그대로 지키셔야합니다.

시도별 접종 현황 (6/1 자정기준)

 

예약 방법

 

1. 본인인증 - 휴대폰 이증 또는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인증
2. 인증 후 개인정보 입력 
3. 의료기관과 예약일시 선택
4. 예약 완료
5. 예약 완료화면을 보고 정상적으로 신청했는지 확인
6. 휴대폰으로 예약 정보 전송

아주 쉽습니다. 인증하고 들어가면 화면이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나오므로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들어온 백신의 종류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백신의 종류는 총 4가지입니다. 벡터 백신2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센 백신)과 mRNA백인 2종 (화이자, 모더나)가 현재 들어와 있습니다. 추가로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만 16세 이상이 접종 대상이며 21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합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 대상이며, 28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8-12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합니다.

얀센의 경우 만 18세 이상, 1회 주사를 접종합니다.

 

다른 백신과는 다르게 얀센은 1회이다 보니 여러번 가기 번거로운 분들에게는 얀센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약효의 효과가 다른 백신보다는 짧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 자세한 것은 조금 더 찾아본 후 정리를 해 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예방 접종 현황

 

현재 6/1일 자정까지의 접종자수는 2회차까지 접종한 국민의 수가 217만명이 되었습니다. 1회차 접종은 579만명이나 접종을 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접종 속도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우리나라입니다.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우리나라 국민성이 나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저의 경우 아직 접종 대상이 되려면 많이 멀었으나, 오늘 일선 병원의 업무에 부담을 가중시키지는 않기 위해 전화 예약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앱으로 주변 병원에 잔여 백신 알람 신청을 해 둔 상태입니다. 

 

부모님께서 맞으셨는데, 이튿날 저녁 잠시 오한이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문제 없이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동안 백신 공포를 조장하던 뉴스가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코로나 관련하여 세계 그 어느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모범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