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석, 기가막힌 한강뷰를 가진 카페 '노아스로스팅 뷰66'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따라 동쪽으로 끝까지 이동하면 구리를 지나고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남양주시에 도착합니다. 남양주는 정말 넓은 지역인데, 그 중에서 서울에 매우 가까운 곳이 수석동이에요. 이곳에 미음나루, 수석동 카페 골목이 있는데 기가막힌 한강뷰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이 더 기가막힌 카페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노아스로스팅 뷰66

노아스로스팅은 여러 지점이 있는데, 단연코 바로 이곳 노아스로스팅 뷰66이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가지고 온다면 좁은 길을 따라 올라오면서 여기 맞아? 싶을 장소에 있기는 합니다. 가파른 좁은 길을 따라 올라오면 오던 방향 기준으로 오른편에 멋진 건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그곳입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뷰가 얼마나 좋으면 이름에 뷰를 붙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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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보이는 건물 외관이 벌써부터 마음에 듭니다. 지금 보이는 쪽이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어떤 전망이 펼쳐지는지는 함께 따라오세요.

 

실내 모습, 1층 주문하는 곳

1층에서 주문하고 받아서 1층에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위에서 본 잔디밭에 놓인 의자로 가서 자연속에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2층부터 4층까지 마련된 공간에서 한강을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죠.

 

4층 뷰포인트

4층 뷰포인트의 모습입니다. 한강을 바라다 볼 수 있는 방면으로 독특하게 설치된 데크가 눈에 띕니다. 봄 가을에는 시원하게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겠네요

 

 

뷰66 이라고 써진 곳 뒤로는 한강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저렇게 공간이 있어요. 따로 파라솔은 안 보이니까 햇살이 뜨거울 때는 이용하기 힘들 것 같지만, 주변의 나무도 너무 멋있게 잘 해 놨습니다.

 

 

서쪽편을 바라보면 이런 전망이 나오네요.

 

 

아까 봤던 데크의 모습입니다. 저곳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죠.

 

실내 모습

실내는 2층과 3층 모두 똑같은 구조입니다. 화장실이 남자 화장실이냐 여자화장실이냐만 달라요. 

 

 

바깥에서 봤던 한강 보이는 쪽도 이렇게 실내와 분리되어 베란다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별도 냉난방 장치가 없는 곳이어서.. 봄, 가을에만 이용하길 추천해요

 

음료

조촐하게 커피만 한 잔 시켰습니다. 노아스로스팅은 따로 로스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쪽 로스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궁.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이니 그점 참고해서 주문해야겠습니다.

 

 

주차장: 별도 주차장 보유, 매우 넓음

전망: 아주 끝내줌, 근처 카페 중 단연코 최고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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